담임목사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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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인사말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특별히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어려울 때마다, 위기 때마다 붙드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적 은혜이고,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경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 외에는 누구도 알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나타날 징조가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시대를 살면서 종말의 징조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종말론적 삶을 살아갈 때 그 시대를 이겨낼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우리 개신교가 말해주는 종말은 예수님께서 오신 그때부터 시작됐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그 종말은 완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이미 종말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복음서 곳곳에서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는 항상 깨어있을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구원은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이미 시작됐지만 완성을 향해 가고 있는 진행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 겁니다. 이런 삶의 모습이 종말론적 삶이 되는 겁니다. 오늘 이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종말론적 삶이 필요한 때입니다.

    과거 종말론적 삶을 살았던 믿음의 선조들은 그 시대를 변화시키고 민족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우리 민족도 그렇습니다. 일제 식민시대 3.1운동을 위시해서 독립운동에 앞장선 믿음의 선조들이 살았던 삶이 바로 종말론적 삶이었습니다. 6.25 전쟁 이후 70년 동안 이 민족을 일으킨 믿음의 선배들의 삶도 종말론적 삶이었습니다.

    금년 우리 교회 표어는 복음으로 깨어있는 교회입니다. 종말론적 삶의 표현입니다. 깨어있는 성도만이 이 시대를 이겨내고, 민족을 살려내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붙잡고 하루하루를 종말론적 삶으로 승리하시는2026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61월 박영철 목사 드림